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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작업증명 VS 지분증명 무엇인가?

by 자유로운 지구인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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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채굴이란 용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채굴의 의미는 블록체인 블록이 여러 블록과 체인처럼 엮여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 중 하나인 작업 증명 방식을 뜻합니다. (PoW, Proof of Work)

 

블록체인에서 분산 원장기술을 설명드릴게요

데이터를 저장한 블록이 그 이전에 생성된

블록과 연결되며 계속해서 새로운 블록이 형성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블록은 사용자들의 합의를 통해

승인된 블록만 체인에 기록이 되는 방식인데요

 

가장 유명한 두개의 방식인

작업 증명 (PoW, Proof of Work)와

지분 증명 (Pos, Proof of Stake)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이란 무엇인가?

비트코인 채골에서 블록체인 데이터를 추가하기 위해선

컴퓨터의 연산 능력을 통해

복잡한 암호를 계산해야 합니다

이 암호를 가장 먼저 푸는 사용자에게

보상을 주는 형태인데요

이러한 보상을 비트코인을 지급함으로써

사용자들은 편의상 이것을 채굴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채굴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어렵고

복잡한 형태로 변합니다

따라서 높은 연산능력의 컴퓨터가 요구되고

채굴에 있어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작업 증명을 사용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연산 과정이 길어져 새로운 블록을 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2. 지분 증명(PoS, Proof of Stake) 이란 무엇인가?

지분증명 방식은 작업 증명 방식과는 조금 다른

더 많은 지분(암호화폐, 코인 등)을 통해

블록에 기록할 수 있는 더 많은 권한을 부여받는 것입니다.

코인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의 합의를 통해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이는 블록이 생성될 때 가지고 있는 코인에 대한

이자를 배당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카르다노 ADA 스테이 킹을 예로 들 수 있겠죠

 

현재 트렌드로는 작업 증명 방식보단 지분증명 방식을 선호하는데요

그 이유로는 

채굴에 필요한 별도의 장치가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공간의 제약이 줄어들고 작업증명 방식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블록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분 증명 방식도 단점과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있습니다

지분에 따른 배당과 이자로 인해서

내부자금이 집중화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각 코인마다 블록체인을 처리하는 방식들이 다양합니다

따라서 내가 투자할 코인이 어떠한 방식으로 처리하는지

그에 따른 문제점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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