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며 돈 버는 세상 P2E 게임에 대해 알아보자

게임하면서 돈 벌 수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바로 P2E 게임인데요. Play to Earn의 약자로 게임을 하면서 그 안에서 토큰을 받아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게임 속에서 사용하는 자원을 생산하거나 온라인상에 쓰이는 게임머니를 벌어 가상화폐로 바꾼 뒤 거래소에서 팔아 현금화하는 것입니다.

 

어디서 많이들 들어본 게임 같지 않나요? 과거 '바다 이야기'로 알려진 도박게임을 통해 사이버 머니를 획득하면 상품권으로 교환 후 다시 현금으로 바꿔서 돈을 얻는 게임인데요. 사행성이 짙다는 이유로 정부에서 불법 게임으로 규정하였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P2E게임은 대한민국에서 불법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러한 게임들이 앞으로 차세대 미래 핵심 기술로서 글로벌 계임 게의 큰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게임업계 종사자들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게 P2E 게임을 허용하는 법적 테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주 명확한 점은 이러한 P2E게임은 많은 국가에서 허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해외에서 P2E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위메이드 미르4글로벌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 유틸리티 코인인 드레이코 (DRACO)와 NFT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대략 한 달에 40만 원 정도를 벌어들일 수 있어 많은 디지털 노매드 및 동남아 신흥국에서 꽤나 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모바일 앱 시장에도 P2E 게임 출시를 신청하는 게임업체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아 출시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마켓에만 이미 수십 종에 달하는 P2E 게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막혀있는 이렇나 게임을 VPN을 통해 접속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게임내 토큰을 원화로 바꾸는 법 등이 널리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출시되지 못한 게임들도 VPN을 통해 플레이하는 국내 이용자도들도 많을 것으로 추정 중입니다.

 

미래 IT 기술의 핵심인 블록체인과 NFT 그리고 P2E게임을 잘 이용하고 발전한다면 고 부과 가치 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가상화폐 시장의 초기 단계로서 게임산업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행보가 중요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게임강국의 위상을 이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