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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힙합

흑인 노예제도 아직까지 존재합니다

by 자유로운 지구인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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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도에 대해 말할때 마치 미국의 역사이고 미국의 치부로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17세기때부터 전세계적으로 노예무역이 있었으며 어떤 나라는 미국의 그 숫자보다 훨씬 더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통계적으로 아프리카인들이 노예로 팔려간 숫자는 대략 1300만 명이고 이 중 약 3%에 해당하는 40만명 정도가 미국으로 보내졌었습니다. 미국은 노예제도를 폐지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고 이로 인해 남북전쟁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링컨이 노예재도를 해방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란 권력을 동원해 흑인들을 탄압하고 여전히 아직까지 사회적 이슈로 남아있습니다.

 

영국의 노예제도

미국이 노예제도를 폐지한 이후 영국도 노예제도를 폐지하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정부는 노예 소유주들의 반발을 두려워 했고 결국 그들에게 엄청난 양의 돈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노예 한 사람당 2천만 파운드를 보상했다고 합니다. 이는 당시 영국의 연간 수입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무임금으로 일한 노예들은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살아가야할 방침도 없었습니다. 노예제도가 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갈 곳없는 노예들은 대농장을 소유하고 있던 소유주에게로 다시 저임금으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브라질의 최대 노예무역

많은 사람들이 노예제도 하면 북미를 떠오르지만 사실 브라질의 노예무역 규모가 훨씬 컸습니다. 아프리카 노예의 3% 만이 미국으로 보내졌지만 이외 30%에 해당하는 노예들은 브라질로 보내졌습니다. 브라질은 그 어떤 나라보다 노예제도가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남북전쟁으로 패배한 남부 노예 소유주들은 브라질로 이주하였습니다. 브라질인들은 자신과 함께 전쟁에 참여한 노예들을 인간으로 취급하기 시작하며 정부의 지침 이전부터 개인의 노예를 풀어주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1888년 대부분의 노예들이 해방되게 되었습니다.

 

아이티 노예 반란

콜롬버스가 발견한 처음으로 발견한 아이티에도 노예가 있었고 1789년에는 50만명에 달하는 노예들이 이곳에 있었습니다. 프랑스혁명의 계기로 아이티의 노예들은 1790년에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350명 소수의 노예들은 자유를 외쳤고 전국적으로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제지하기 위해 프랑스 군대가 파견되었지만 노예의 반란에 의해 자유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백인 노예무역으로 인한 전쟁

납치되고 팔려나간 노예는 흑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16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수십만의 유럽인들도 바바리 해적들에게 납치되어 북아프리카와 오스만 제국으로 팔려가게 되었습니다. 바바리 해적단은 유럽을 습격하여 만흔 사람들을 납치해 알제리에서 무역노예를 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미국은 두번이나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1801년과 1815년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와 100년동안 싸운후 백인 노예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합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스페인은 75년동안 노예 제도 폐지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호주의 노예제도

호주는 익히 잘 알다시피 노예의 나라였습니다. 호주로 처음 이주한 사람들은 많은 범죄좌와 노예였습니다. 무급 노예로 강제 이주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호주의 백인 노예대신 원주민으로 대체되게 됩니다. 당시 영국은 이미 노예제도를 폐찌하였지만 호주인들은 이를 무시했습니다. 

 

현재까지 노예제가 있는 나라

유엔의 보고에 의하면 아직까지 노예제도를 있는 국가가 있습니다. 모리타니에는 현재 4만명에 달하는 노예들이 있는것으로 추정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 나라에서는 결혼 선물로 노예를 주는 것이 전통이라고 합니다. 1981년 노예 제도가 법적으로 폐지되었지만 여전히 노예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역사를 되짚어 보며 그 당시 상황을 상상해보아야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책과 문서를 통해 당시 상황을 유츄해야 하지만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대 기술이 없었던 시절의 상황을 상상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를 상상해보면 당시 사람을 짐승만도 못하게 취급했던 시절을 떠올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지러운 세상 또한 더 먼 미래의 인류가 상상하기가 쉽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인간의 탐욕과 욕망입니다. 이런 인간의 나약함을 꺠닫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한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되리라 믿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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