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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

캐나다 날씨에 대해 알아보자 여행하기 좋은 계절

by 자유로운 지구인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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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에 위치하고 있는 캐나다는 영국 연방에 속해 있는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영토가 가장 넓은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캐나다는 북아메리카 대륙의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넓은 영토에 비해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곳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캐나다에는 나무가 정말 많이 있는데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도시속에도 공원과 숲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야생동물을 마주칠 상황이 굉장히 많고 야생동물 출현으로 인해 인명사고나 위험 경보가 자주 일어나기도 합니다. 캐나다는 사냥, 낚시, 캠핑 등과 같은 아웃도어 레저스포츠가 잘 발달한 나라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에는 주립공원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온타리오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캠핑사이트를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4월 말 5월부터 시작하는 아웃도어 및 캠핑 시즌을 맞이해서 사전에 캠핑 사이트를 예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캐나다 날씨

캐나다는 워낙에 큰 하나의 대륙이기 때문에 어느 곳에 있느냐에 따라 기후가 천차만별입니다. 대부분 지역들이 굉장히 추운 지역이지만 밴쿠버처럼 겨울이 춥지 않은 지역도 있습니다. 밴쿠버 겨울은 비가 굉장히 많이 옵니다. 서남쪽 캘거리나 위니펙 지역은 대륙성 기후로 겨울엔 굉장히 혹독한데요. 기온이 대략 영하 40도까지 내려가고 여름에는 30도 가까이 올라갑니다. 

동남쪽 토론토와 몬트리올 지역은 대륙성 기후를 나타납니다. 겨울은 대략 11월부터 4월까지 인데요. 겨울에는 정말 눈이 많이 내립니다. 옐로나이프의 겨울은 영하 50도 까지 내려가며 9월부터 5월까지 눈이 내립니다. 

캐나다 여행하기 좋은 날씨

봄 (4월 5월)

캐나다는 영토가 워낙에 크다보니 위에 설명했던 것처럼 지역에 따라 계절이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대체로 겨울이 지나가는 4월 말부터 5월까지를 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봄은 굉장히 짧으면서 여행하기 정말 좋은 날씨인데요. 혹독한 겨울이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각종 축제와 페스티벌을 즐깁니다. 매년 5월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에서는 튤립축제가 열리니 꼭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초여름 (6월  7월)

캐나다 여름은 정말로 여행하기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여름 햇볕은 그 어떤 나라보다 강렬한데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름과 달리 그리 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휴양을 즐기기에 더욱 좋은 날씨이지요. 수영, 낚시, 사냥,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로키산맥에 들러 아름다운 자연을 즐겨보세요

 

가을 (9월 10월)

캐나다는 단풍국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알곤퀸 공원 트레일에서 아름다운 캐나다 자연을 즐겨보세요. 

 

겨울 (11월 4월)

캐나다는 겨울은 정말 많이 춥습니다. 1년의 절반가까운 시기가 겨울이라고 할 만큼 혹독하고 긴 시간인데요. 한국에 비해 정말 많은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겨울 방수 부츠가 필수입니다. 날씨가 정말 많이 우중충하고 눈이 많이 내려서 여행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 고요하고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한겨울에는 4시 반이면 해가 지고 어두워지는데요. 이렇게 길고 우중충한 날씨인 캐나다 겨울일수록 밖으로 나가 야외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dKAzF0 ajD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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