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캐나다 해외취업 꿈꾸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직접 캐나다에 와서
컬리지 졸업 후 취업이 되기까지
과정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여러분 해외취업 정말 쉽습니다
겁먹지 마세요
저는 한국에서 자동차 회사를
근무하다 퇴사하고
캐나다로 넘어왔어요
30 늦은 나이었지만
괜찮습니다 여러분
늦은 나이에
대학교 가면 이상할 것 같죠?
여기 북미는 나이 별로 신경 안습니다
나이 50에 컬리지 졸업하고
새로운 직장 구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아요
나이는 한국에서나 신경 쓰지
여기서는 내가 몇 살인지
전혀 물어보지 않아요
사실 첫 만남에 나이를 물어보는 게
여기선 실례랍니다
토론토에서 한 시간가량
떨어져 있는 베리 Barrie라는
소도시에서 학교를 다녔는데요
지금 직장도 여기 있습니다
토론토로 학교를 갈 수 있었지만
한국인도 많고 환경적으로
영어를 배우기 힘들 것 같아서
이쪽으로 오게 되었어요
정말 옳은 판단이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 영어를 배우고 싶죠?
그럼 영어를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베리에 있는 조지안 컬리지
Mechanical Technician Precision Skills라는
프로그램을 전공했어요
CNC, 선반, 밀링 등을 이용해서
기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실습이 굉장히 중요한 프로그램이었고요
한국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탓에
이론 수업은 어렵지 않았어요
4학기 2년 수업을 듣고
여름방학 3개월간 코업을 했어요
코업이라 하면 인턴쉽과 같은 거예요
회사에 소속되어서
현장에서 일도 배우고 돈도 버는 거요
여러분 캐나다 취업은 우리와 다르게
공개 채용이라는 시스템이 없어요
그냥 그때그때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상시로 채용을 해요
또한 캐나다는 지인 또는 추천서가
취업에 큰 비중을 차지해요
어라!?
그럼 우리같이 경험도 지인도 없는
유학생, 이민자들은 어쩌란 말인가?
바로 그래서 학교를 가야 하는 거예요
많은 분들이 저에게
문의를 주세요
캐나다 이민이 목표인데
한국에서 경력도 있고
기계도 다룰 줄 아는데 어떻게
바로 취직할 수 없냐고요
슬프지만 쉽지 않아요
현지 회사도
비자와 신분이 해결되지 않은
외국인을 위험을 감수하며 고용할
이유가 없죠
학교에서 배우는 거 크게 많지 않아요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캐나다 국가에서 학비, 비자 장사하는 거죠
하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우리가 얻어야 할 건 명확해요
바로 현지인 친구들 사귀기요
영어도 배우고 현지 문화도 배우고요
여러분 캐나다로 유학 이민 오고 싶은 이유가 뭐예요
경쟁이 치열한 한국보다
일과 여가가 구분된 삶을 살고 싶지 않나요?
캐나다는 정말 정말 쉬워요
공부든 일이든 모든 면에서 경쟁이 없어요
여러분에게 주어진 일만 해내면
누구도 머라 하지 않아요
해외취업을 꿈꾸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지금 당장 도전하세요
궁금하신 점 있거나
정보가 필요하신 게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2021.11.07 - [캐나다 CANADA/유학 이민 생활] - [해외취업] 기계공 머시니스트 되는 법 (CNC 정밀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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